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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씀'과 글 정리, 새로운 시작.

by Lips_Sun 2024. 11. 11.

안녕하세요. 오늘은 무슨 얘기를 할까 고민하다가 주말동안 정리한 글쓰기 앱에 대해서 소개하면 어떨까 싶어 들고왔습니다. '씀'이라는 앱을 저는 2017년부터 2024년까지 꾸준히 써왔는데요. 어디서든지 글을 쓰고, 맞춤법 검사까지 할 수 있다는 점이 저에겐 매력적이었습니다.

씀: 일상적 글쓰기

 

2017년 6월 30일에 처음 글을 썼네요. 여기서는 글감을 선택할 수 있는데, 저의 첫 글감은 '영원'이었습니다.

'영원'이라는 글감을 선택한 다른 사람의 글도 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저와 비슷한 느낌, 주제로 잡아 쓴 분도 있었고 제가 생각지도 못한 내용의 글들도 있었어요.

계정을 정리하기 전 마지막으로 글 쓴 때는, 2024년 10월 10일이네요.

7년 이상 글을 쓴 계정을 정리하는데 한편으로는 아쉬움도 남았는데요.

그럼에도 새롭게 시작하고 싶어 기존의 계정을 삭제하고, 새계정을 개설했습니다!

여러 글을 묶어 책으로 편찬하는 기능도 있어서 편했어요. 지금도 물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또 무슨 책을 펴낼지는 모르겠지만, 글을 쓰다 보면 책으로 펴낼 수 있는 내용들이 있겠죠? ㅎㅎ

제가 따로 또 한글 파일로도 백업을 해뒀는데, 정리하면서 어?! 왜 89편이지 했어요.

원래 90편 썼는데 중간에 제가 하나 삭제했나 보더라고요.

원래 공개한 글들이 많았는데 시간이 지나니 부끄러워져서 비공개로 돌려버렸어요...ㅋㅋ

 

앞으로도 열심히 글을 써서 추후 2년 안에 한 권의 책으로 엮고 싶네요...:)

 

제가 생각해도 정말 말하고 싶은게 너무 많은가 봐요. 글쓰기 앱도 쓰면서, 다이어리도 쓰고,

SNS(구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도... 여기저기서 떠드네요.

저처럼 글쓰는 거 좋아하는 분들은 글쓰기 앱, '씀' 한 번 써보세요!